이 계절의 신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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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은 인간이 창조한 가장 심원한 예술이며,
인간의 갈망을 실현시키는 이상이다.
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농촌생활을 꿈꾸지만, 쉽게 정착하기에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. 여러 환경이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 작은 땅조차 가질 수도 없고 경작도 할 수 없게 됐다. 한때 그 많은 귀촌 귀농인이 하나둘 짐을 싸서 돌아가고 농촌에는 그들이 떠난 덩그레한 새집들이 잡초에 둘러싸여 또 하나의 폐가가 되고 있다.농업경영체 등록을 못하면 땅을 살 수도 없고, 남의 땅을 대여하자니 여러 가지 복잡한 서류가 많고 쉽사리 정착하기엔 자신감이 부족해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그만두기 일쑤다.사람들이 살다 보면 지극히 어려운 일이 두 가지가 있다.‘하나는 내 머리에 든 생각을 남의 머리에 심는 일, 다른 하나는 남의 호주머니에 든 돈을 내 호주머니에 옮기는 일’이라 한다. 전자의 일은 교직 생활 40여 년으로 충분히 해 봤지만, 후자는 사장님의 역할이라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.나는 교직생활 중 항상 학생들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닌 뒤에서 밀어주었다. 즉, 자율성과 전문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