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2026년 9월 179호
5
0
고즈넉한 산사의 밤
눈 덮인 처마 끝에
흰 달빛이 매달린다
겨울밤
옷깃 여미는 촛불 앞
묵은 생각을 털어낸다
흙벽 너머
노스님의 숨소리
시간을 짚어낸다
세상과 멀어진 곳
차 한 모금 고요가 익는다
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2026년 9월 179호
5
0
고즈넉한 산사의 밤
눈 덮인 처마 끝에
흰 달빛이 매달린다
겨울밤
옷깃 여미는 촛불 앞
묵은 생각을 털어낸다
흙벽 너머
노스님의 숨소리
시간을 짚어낸다
세상과 멀어진 곳
차 한 모금 고요가 익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