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3월 673호
51
0
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누가 모르랴
어제가 옛날이니
세월은 빠를 수밖에
세월을 붙잡아 준다면
천금 만금을 주고도 살 사람이
부지기수로 많고 많을 터인데
이 세상에서
아무리 힘센 장사도 과학자도
붙잡을 수 없는 것이 세월이니
두어라 세월 따라
바람 부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
살아가는 것이 인생사인 것을.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3월 673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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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누가 모르랴
어제가 옛날이니
세월은 빠를 수밖에
세월을 붙잡아 준다면
천금 만금을 주고도 살 사람이
부지기수로 많고 많을 터인데
이 세상에서
아무리 힘센 장사도 과학자도
붙잡을 수 없는 것이 세월이니
두어라 세월 따라
바람 부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
살아가는 것이 인생사인 것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