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6월 676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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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명(無名)
태허 우주설계
개벽(開闢) 알(○)
태초 하늘 사막 소리 듣는다.
허정(虛靜)
하늘 숨결 되새긴
모래알 바람소리
온몸 품는 성자(聖者)로 선다.
광야(曠野) 모래언덕
두 성소(聖所)
메카(Mecca)와 메디나(Medina)
수호자 쌀만 빈 압둘아지즈(Salman bin Abdulaziz).
여명(黎明)
천명(天命) 아잔(Ajahn) 소리
새벽 모랫길
하늘 빗장 푼 무함마드 빈 쌀만(Mohammed bin Salman).
카바(Kaaba) 성전
초승달
겹눈썹 포갤 때
알라 후 아크바르(Allahu Akbar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