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6월 676호
20
0
‘사랑합니다’란 말 속엔
따뜻함이 들어 있다.
고마움이 들어 있다.
‘사랑합니다’란 말 한마디에
얼었던 가슴도
사르르 녹아내립니다.
‘사랑합니다’ 엄마, 아빠
‘사랑합니다’ 선생님
‘사랑합니다’ 해님, 달님, 별님
한 송이의 꽃에게도
한 그루의 나무에게도
‘사랑합니다’ 말해 주면
살랑살랑 고개 흔듭니다.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6월 676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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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랑합니다’란 말 속엔
따뜻함이 들어 있다.
고마움이 들어 있다.
‘사랑합니다’란 말 한마디에
얼었던 가슴도
사르르 녹아내립니다.
‘사랑합니다’ 엄마, 아빠
‘사랑합니다’ 선생님
‘사랑합니다’ 해님, 달님, 별님
한 송이의 꽃에게도
한 그루의 나무에게도
‘사랑합니다’ 말해 주면
살랑살랑 고개 흔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