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문학인
이천이십오년 여름호 2025년 6월 71호
23
0
놋쇠 화로가에 바람이 찾아와
봄을 깨운다
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는
버들 강아지 눈 틔우고
개구리도 불러내고
아카시아 꿀이
벌통을 채울 때쯤이면
우리 딸 건강 좋아지기 바라는
내 소원도 이루어지려나!
봄은 오는데.
한국문학인
이천이십오년 여름호 2025년 6월 71호
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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놋쇠 화로가에 바람이 찾아와
봄을 깨운다
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는
버들 강아지 눈 틔우고
개구리도 불러내고
아카시아 꿀이
벌통을 채울 때쯤이면
우리 딸 건강 좋아지기 바라는
내 소원도 이루어지려나!
봄은 오는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