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8월 678호
6
0
바람결에 날려온 꽃잎 하나
어느 시인이 흘려준 노랫말인가
내 귓전을 적시는 멜로디는
잃어버린 영혼을 깨우네
다소곳 음율 몸 맡기고
아련한 빛깔 들추니
숨었던 미련 속 창 열려
망설였던 지난날의 입김
아쉬움으로 가득 채우니
묻지 않아도 대답하네
영원히 간직하겠노라고.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8월 678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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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결에 날려온 꽃잎 하나
어느 시인이 흘려준 노랫말인가
내 귓전을 적시는 멜로디는
잃어버린 영혼을 깨우네
다소곳 음율 몸 맡기고
아련한 빛깔 들추니
숨었던 미련 속 창 열려
망설였던 지난날의 입김
아쉬움으로 가득 채우니
묻지 않아도 대답하네
영원히 간직하겠노라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