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8월 678호
5
0
신비한 기운이 감돕니다
오랜 탐라의 향취입니다
신들의 정원에 떠다니는
귤림의 추색 정령입니다
찰랑찰랑 황금물결 치면
주렁주렁 꿈도 영급니다
아름답게 물든 가을색에
바람 소리가 노랗습니다
숨결 소리도 노랗습니다
이 땅의 귤꽃향기입니다.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8월 678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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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비한 기운이 감돕니다
오랜 탐라의 향취입니다
신들의 정원에 떠다니는
귤림의 추색 정령입니다
찰랑찰랑 황금물결 치면
주렁주렁 꿈도 영급니다
아름답게 물든 가을색에
바람 소리가 노랗습니다
숨결 소리도 노랗습니다
이 땅의 귤꽃향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