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6년 2월 684호
47
0
햇살에 물든 이여
낙조의 황홀을 품은 이여
어두운 밤 달빛을 머금은 이여
밤낮을 붉은빛으로 숲을 밝히는 여인이라
바라고 품은 뜻이 깊고 넓어
스스로 붉게 물들어 산새를 춤추게 하니
가을을 밝히는 만물의 일부이라
비록,
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해도
해를 품은 꽃으로 피어나리.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6년 2월 684호
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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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에 물든 이여
낙조의 황홀을 품은 이여
어두운 밤 달빛을 머금은 이여
밤낮을 붉은빛으로 숲을 밝히는 여인이라
바라고 품은 뜻이 깊고 넓어
스스로 붉게 물들어 산새를 춤추게 하니
가을을 밝히는 만물의 일부이라
비록,
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해도
해를 품은 꽃으로 피어나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