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문학인
이천이십육년 봄호 2026년 3월 74호
12
0
은퇴한,
잘 알려진
희극배우가 틀림없다
버젓이
들뜨도록
야단스레 헤집고는
당신은
짐짓 무표정
언제 오셨다 가셨나
대사
한 줄 없어도
이끌리는 몸들 보라
꿈틀대는
속불을
짓누를 수 있다는가
새벽잠
다그치는 그대
스쳐가도 괜찮소
한국문학인
이천이십육년 봄호 2026년 3월 74호
12
0
은퇴한,
잘 알려진
희극배우가 틀림없다
버젓이
들뜨도록
야단스레 헤집고는
당신은
짐짓 무표정
언제 오셨다 가셨나
대사
한 줄 없어도
이끌리는 몸들 보라
꿈틀대는
속불을
짓누를 수 있다는가
새벽잠
다그치는 그대
스쳐가도 괜찮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