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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인협회 로고 박현조

책 제목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6월 688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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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하느님에게 이르는
새로운 길’

 

이집트 노예 생활에서
새로운 시대에

 

왜 사냐고 묻지 마라

 

여기는 돈도 명예도
먹을 것이 없어도 산다
집도
국경의 울타리도 없다

 

어쩌면
천국!

 

이름이 없어도 산다
이름을 알아야 할 이유가 없다 
달력이 없어도 된다

 

하루하루가
하루가 되는

 

행복

 

그냥 빛날 뿐이다

 

일명 모르는 사람들은 
치매 환자라고 비웃으며 
꾸짖는 섬의 나라에서

 

우리의 행복을
평화라고 
하지 않는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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