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4년 10월 668호
105
0
세상 캔버스에
하늘이 큰 붓 들고
그림을 그리시네
물감은 흰색 하나
산도 들도 나무도
단색의 물감으로
꾸밈없이 단순하게
그리고 있네
거침없는 붓질
저 장엄한 진경산수화에
가슴 깊은 경탄 말고
무엇을 더하랴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4년 10월 668호
105
0
세상 캔버스에
하늘이 큰 붓 들고
그림을 그리시네
물감은 흰색 하나
산도 들도 나무도
단색의 물감으로
꾸밈없이 단순하게
그리고 있네
거침없는 붓질
저 장엄한 진경산수화에
가슴 깊은 경탄 말고
무엇을 더하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