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1월 671호
45
0
강물이
노래하여
물결 위 물결
밀어
노래하여
별 가득한
강물에
기다리는 물새가
푸른
하늘같이 지저귀어
하늘에
하늘에
울렁이는 보랏빛 그 이름
소리 없이 파닥이는
두손깃
사랑아
사랑아
그 날개 위 날개 날아
별빛 쪼아 노래하고
이름 물어 노래하고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1월 671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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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물이
노래하여
물결 위 물결
밀어
노래하여
별 가득한
강물에
기다리는 물새가
푸른
하늘같이 지저귀어
하늘에
하늘에
울렁이는 보랏빛 그 이름
소리 없이 파닥이는
두손깃
사랑아
사랑아
그 날개 위 날개 날아
별빛 쪼아 노래하고
이름 물어 노래하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