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1월 671호
49
0
설거지하다 말고
창 밖을 내다보는 엄마
“어머, 봄비가 몰래
왔다 갔구나!
연둣빛 새순들이
참 예쁘다.”
엄마만 졸졸졸 따라
다니는 내 동생
“엄마 엄마, 나도 보여줘!”
까치발을 든다.
월간문학
월간문학 2025년 1월 671호
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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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거지하다 말고
창 밖을 내다보는 엄마
“어머, 봄비가 몰래
왔다 갔구나!
연둣빛 새순들이
참 예쁘다.”
엄마만 졸졸졸 따라
다니는 내 동생
“엄마 엄마, 나도 보여줘!”
까치발을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