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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9 72호 동백꽃 눈물

일출봉 모진 바람 빗겨서지 못한 동백칼바람 겨울 바다밀려오는 파도 소리수평선 저 너머 눈 걸음 머물고동박새 울음 따라 임 그리는 눈물방울 은하수 파도 따라 물질 간 엄마굽이진 설운 눈물더부살이 깊은 골짝눈가에 맺힌 눈물 남몰래 훔쳐내며떠돌이 바람 되어 나부끼는 어린 영혼 엄마 꿈 스며든 천신(天神)의 손길저승문 막아주어난생 처음 웃었는데꿈

  • 소융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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